가수 김수철이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젊은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40살에 술담배를 끊은 것이 목소리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정신 연령이 낮아 젊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수철은 33년 만에 새 정규앨범 '너는 어디에'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977년 데뷔 이후 '못다 핀 꽃 한 송이', '별리', '내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그는 올해 67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