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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또 우승 후보…레슬링 최중량급 이승찬, 대진 불운 속 탈락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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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올림픽 2경기 만에 짐 쌌다…'괴물' 로페스에 이어 세계랭킹 1위에 무릎
한국 레슬링 최중량급의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승찬은 6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 130㎏급 패자부활전에서 아민 미르자자데(26·이란)에게 0-9로 완패하며 2경기 만에 짐을 쌌다.
미르자자데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현 세계랭킹 1위다.
이승찬은 전날 16강전에서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딴 '괴물' 미하인 로페스(42·쿠바)에게 패했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16강전에서 김승준(성신양회)은 아르투르 알렉사냔(아르메니아)에게 0-9로 패했으나, 알렉사냔이 결승까지 진출하면 김승준은 패자부활전에 진출한다.
2024-08-06 19: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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