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성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정나은이 안세영의 배드민턴협회 비판으로 인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 후 협회의 부상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안세영은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김원호-정나은은 협회와 안세영의 갈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안세영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은메달 획득에 대한 기쁨과 함께 2028 LA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