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및 결손 보전을 위해 67.
67%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발행 주식 수를 1194만5444주에서 398만1814주로 줄이고, 자본금을 597억2722만원에서 199억907만원으로 감소시키는 조치입니다.
감자 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감자는 상지건설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주주들에게는 주식 가치 희석이라는 부담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번 감자가 회사의 실적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