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경제는 민주당'이라는 대규모 연구 모임을 출범시켰습니다.
84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이 모임은 옛 미래에셋대우 사장 출신인 홍성국 전 의원의 경제 강의를 시작으로, 정부 예산안과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태년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유동수 의원과 김한규 의원이 각각 운영위원장과 간사를 맡았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을 뒷받침할 외곽 정책조직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