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장우진, 임종훈, 조대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복식과 2단식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고, 장우진이 3단식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국은 오는 7일 세계 최강 중국과 8강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한국은 지난 2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4강에서 중국에 석패하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