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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괴물 뒤에 또 괴물.. 레슬링 130kg 이승찬, 패자부활전도 패배 → 두 게임으로 올림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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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레슬링 괴물' 로페스에 이어 미르자자데에도 무릎… 올림픽 2경기 만에 짐 싸다
레슬링 이승찬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2경기 만에 탈락했습니다.
이승찬은 16강에서 4연패를 달성한 쿠바의 '레슬링 괴물' 미하인 로페스에게 0대7로 패배한 데 이어 패자부활전에서도 이란의 아민 미르자자데에게 0대9로 완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미르자자데는 202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강자입니다.
이승찬은 로페스와의 경기에서는 종료까지 버텼지만, 미르자자데에게는 전반전에만 9점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2024-08-06 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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