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검찰이 이재명, 추미애 의원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9명을 포함해 총 139명의 통신을 사찰했다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찰이 정치적 목적을 가진 '무차별적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내일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차원의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해자들을 위한 피해센터 운영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은 통신 사찰 피해자들이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에 집중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무차별 통신조회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