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11월 계약 종료를 암시하는 솔로 무대를 선보인 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소연은 큐브 측이 무대 퍼포먼스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사전 협의 없는 돌발 행동'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리허설을 수십 번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밝혔다.
그는 큐브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은 사그라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