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농구 전설 디르크 노비츠키가 현재 대표팀을 '역대 최고 세대'라고 극찬하며 8강 진출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해 FIB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단단해진 독일 대표팀은 NBA 출신 프란츠 바그너, 다니엘 타이스, 데니스 슈뢰더를 중심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노비츠키는 자신이 이끌던 시대에는 달성하지 못했던 월드컵 우승을 이룬 후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6일 열린 여자 3X3 농구 결승전을 관람하며 금메달을 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고, 이제는 남자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