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야로슬로바 마후치크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조국의 참상을 알리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후치크는 올림픽 기간에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자신 또한 해외에서 훈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스포츠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국의 아픔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회 직전 세계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어린이 병원이 폭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괴로움을 토로했다.
마후치크는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관리하는 독특한 휴식법으로도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