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유로 2024에서 맹활약한 조지아 출신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렐레보'는 리버풀이 마마르다슈빌리를 알리송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보고 3000만 유로(약 452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알리송과 켈러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켈러허의 불만과 알리송의 사우디 이적설로 인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를 곧바로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고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