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6일 득남하며 '개그맨 부부' 완전체가 되었다.
이은형은 지난달 방송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강재준은 SNS에 아들을 품에 안고 울먹이는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으며, 특히 강재준은 2세를 위해 100일 만에 26kg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은형은 출산 한 달 여 전 하혈로 병원을 찾았지만, 검사 결과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고 안도했다.
앞으로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아들 깡총이의 행복한 일상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