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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경기장의 공주” 낮잠 자고 일어나 금메달 딴 女선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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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고 금메달 따다? '인간 새' 마후치크의 깜찍한 승리 비법!
우크라이나 높이뛰기 스타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파리 올림픽 결승전 직전 경기장에서 낮잠을 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됐다.
침낭과 운동 가방을 베개 삼아 쿨하게 잠든 모습은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연상시킨다.
마후치크는 낮잠 후 2m를 뛰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러시아와의 전쟁 중인 조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일각에서는 선수촌 숙소 불편함 때문에 경기장에서 낮잠을 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파리 올림픽 선수촌은 골판지 침대, 찜통더위, 부실 식단 등으로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탈리아 수영 선수 토마스 세콘은 선수촌 숙박 시설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2024-08-06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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