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1200억 자산가로 알려진 데이비드 용이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싱가포르 매체 비즈니스 타임즈에 따르면 데이비드 용은 운영하는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와 관련된 약속어음 약정과 관련해 계좌를 위조한 혐의로 지난 1일 체포, 3일 기소됐다.

유죄 판결 시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데이비드 용은 '슈퍼리치 이방인' 외에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와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김예원의 솔로탈출'에 출연해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