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전 국가대표가 이대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복식 금메달을 딴 배경을 밝혔다.
그는 단식 실력도 뛰어났지만, 한국 배드민턴의 전통에 따라 금메달을 위해 복식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이는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 이후 협회의 복식 위주 운영 방식을 비판한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세영은 단식과 복식 선수 훈련 체계를 분리하고, 단식 선수들의 개별 스타일을 존중하는 훈련 방식을 요구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실관계 파악 후 개선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