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협회의 선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가하면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도마 위에 올랐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협회의 부실한 선수 관리 시스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문체부 감사를 촉구했다.
특히 협회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935억원의 수입 중 43%인 400억원을 국민 혈세로 충당했지만 선수 지원과 관리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발언이 협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