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문동주를 거르고 김도영을 택한' KIA의 선택은 초반에는 의아했지만, 김도영은 2023년부터 맹활약하며 '제2의 이종범'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이미 19홈런을 기록하며 3할-30홈런-30도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종범과 같은 시대에 야구를 했던 이순철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조용한 화려함'을 뽐내는 선수라고 평가했고, 이종범과 김도영은 각자의 시대에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김도영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