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산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시현의 3관왕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안산은 임시현의 인스타그램에 "냄시뿡 축하해잉 빨리 와서 놀자.
보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겼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낄끼빠빠 하자", "임시현 선수랑 친함? 본인만 빠지면 되겠어요" 등의 악성 댓글을 달았다.
안산은 "시현이 게시물에는 이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고, 임시현 역시 "저 지금 간절했던 올림픽이 잘 마무리돼서 너무 행복한데 싸우지 말고 함께 웃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