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하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토트넘 회장의 단호한 거절에 막혔다.
레비 회장은 로메로에 대한 레알의 1억 5천억원 제안을 거부하고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으며, 레알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로메로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토트넘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