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2017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을 기록한 에릭 라우어를 영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라우어는 29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으며, 2022년에는 29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근 기량이 다소 하락했지만, KBO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는 라우어가 류현진 이후 최고의 거물급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KIA는 라우어 영입과 함께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를 웨이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