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사저 매각 논란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박지원 의원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저 회수에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김민석 의원은 사저 매각 후 긴급 모임에서 박 의원의 결단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사저 매각 문제 해결을 위해 당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전 의원은 지난 8월 2일 동교동 사저를 1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