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법무부가 이번 주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올해 설에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사면된 바 있습니다.
다만, 현재 여야 대치 상황을 고려할 때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