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가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안세영 선수의 경기 소식에 감탄하며 '나중에 귀국하면 꼭 한번 모셔보고 싶다'고 게스트 섭외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박명수는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전 종목을 석권한 소식을 언급하며 '나폴레옹이 노래(애국가)가 워낙 많이 나오니까 외웠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