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채널A '4인용식탁'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소개팅 자리에서 남편은 낡은 점퍼를 입고 늦게 나타나 박탐희에게 좋지 않은 첫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사업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월급이 없다'는 솔직한 고백과 '항상 해냈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어 '거절당한 줄 알았다'며 웃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111일 만에 결혼했으며, 박탐희는 남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