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그라테롤은 지난 4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놓쳤지만, 마이너리그 재활을 거쳐 8월에 복귀했다.
그는 2020년부터 다저스 불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팀의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29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한편, 그라테롤의 복귀로 왼쪽 엉덩이 부상을 입은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그라테롤의 복귀로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