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팔 탁구 선수 알렉산드르가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브라질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하는 기록을 세운 알렉산드르는 폴란드의 나탈리아 파르티카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한 탁구 선수가 되었다.
10대 때부터 탁구를 시작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알렉산드르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과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패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의 도전을 이야기했다.
그는 앞으로 파리 패럴림픽에서 다시 한번 메달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