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입단했던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카이세도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2018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 부담감과 첼시라는 명문 구단의 기대에 짓눌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특히 첼시의 역사와 전설적인 선수들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이세도는 4~5개월이 지난 후 포체티노 감독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압박감을 이겨냈고,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