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분만 시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 병행 사용 금지 방침을 '천공의 교시'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천공의 발언과 정부 정책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혁신당은 천공의 발언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사례를 여러 차례 제시하며, 천공의 정책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출산 시 무통주사 금지 정책은 천공이 '여자들 출산할 때 무통주사 맞지 마라'고 발언한 이후 갑자기 추진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