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4-2025 시즌을 스몰 라인업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중심으로 앤드류 위긴스, 브랜든 포지엠스키, 조너던 쿠밍가가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시즌 벤치에서 뛰었던 포지엠스키는 커리의 백코트 파트너로 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위긴스 역시 우승 당시의 활약을 재현한다면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높이에서 열세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쿠밍가와 위긴스의 역할 중복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탐슨과의 결별 후 버디 힐드, 디앤써니 멜튼, 카일 앤더슨 등을 영입하며 벤치 전력을 강화했지만, 팀의 마지막 우승 도전에 얼마나 유효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