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 장정윤과 딸 김수빈의 오해로 빚어진 갈등에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 출연 후 아내와 딸이 4개월째 만나지 않고 있다고 고백하며 둘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며 답답함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 장정윤은 김승현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선배가 중간 입장에 안 서고 빠지면 좋겠다"며 불만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김승현은 촬영 중단을 선언하며 갈등 해결에 대한 난항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