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은 2024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 선수에게 2025년 시드권을 부여한다.
특히 상위 50위 선수는 모든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총상금 790만 달러에 우승 상금 142만 2,000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등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하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PGA투어닷컴은 파워랭킹 1위에 임성재, 4위에 김시우를 올리며 그들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시우는 2016년 우승, 2021년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 연속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다투는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