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유쾌한 셀프 디스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짧은 바지를 입고 쇼파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뭐야 이 튼실한 다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시급', '더울 땐 실내가 최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안혜경의 늘씬한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의 유쾌한 셀프 디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드라마 촬영감독 송요훈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