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김시래가 DB에 새 둥지를 틀고 젊은 피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시래는 양양 전지훈련에서 힘든 훈련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다시 한번 김시래의 농구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시래는 12시즌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 활약했지만, 최근 2시즌 동안 부상과 출전 시간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DB는 김시래의 경험과 노련함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김시래 역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