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도영은 4월에 10홈런 10도루를 기록하며 괴력을 선보였지만, 5월에는 컨디션 난조로 주춤했다.

하지만 6월 들어 다시 타격감을 회복하며 6월 18경기에서 6홈런을 기록하며 4월보다 더욱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6월에는 밀어서 홈런을 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 만루 홈런까지 기록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도영은 19홈런 22도루를 기록하며 20홈런 2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03년 이종범 이후 KIA 국내 타자로는 처음으로 전반기 20-20 달성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