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앙리 감독의 지휘 아래 이집트를 꺾고 40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앙리 감독은 지난해 한국과의 경기에서 0대3 패배를 당했지만, 이후 5연승을 거두며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유럽축구 강호 스페인으로, 스페인은 같은 날 모로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두 팀은 10일 오전 1시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맞붙어 32년 만의 유럽팀 우승을 다툽니다.
이강인 선수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이강인 선수의 깜짝 방문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