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21일 한화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며 20-20 클럽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김도영은 4월 10홈런 14도루로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기록을 세웠으며, 6월 들어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반기 20-20을 달성한 선수들은 모두 30-30을 달성했으며, 특히 2015년 에릭 테임즈는 40-40 클럽을 달성하기도 했다.
KIA는 김도영의 활약과 소크라테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한화를 8대3으로 꺾고 2위와의 간격을 3게임으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