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가 소속사 AOMG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알리며 회사를 떠났다.
쌈디는 2014년 AOMG 대표로 취임해 박재범과 함께 회사를 이끌었으며, 2018년 대표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꾸준히 AOMG에서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AOMG는 DJ 펌킨 대표의 사임과 함께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코드쿤스트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잇따른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며 위기설에 휩싸였다.
쌈디까지 AOMG를 떠나면서 앞으로 AOMG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