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라이온즈가 팀 타율 2할1리로 12개 팀 중 꼴찌에 머물며 100패 공포에 휩싸였다.
와타나베 단장 겸 감독이 이끈 19경기에서 4승 15패를 기록하며 승률은 2할1푼까지 떨어졌다.
특히, 지난 3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32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세웠다.
세이부는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1위 소프트뱅크와의 승차는 24.
5경기로 벌어졌으며, 5위 오릭스에도 11.
5경기 뒤진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