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정 체제 구축을 마무리하고 정치력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제3자 채상병 특검법'이라는 뜨거운 감자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한 대표는 과연 특검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설득하고 기존 정치와 차별화를 이뤄낼 수 있을까? 또한, '지구당 부활'이라는 개혁 과제에도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한 대표는 지구당 부활을 통해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 신인과 청년들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지구당 부활은 현역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힐 수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