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산하 루키리그에서 괴물 투수로 불리던 장현석(20)이 싱글A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 9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은 루키리그에서 최고 159.
3km/h 강속구를 앞세워 9이닝당 18.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29일 파이널 시리즈 1차전에서 3이닝 무실점 8탈삼진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미국 진출 1년 만에 싱글A 승격을 이끌어냈습니다.
장현석은 오는 9일 싱글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싱글A 마운드를 장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