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쿄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탐베리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악재를 맞았다.
탐베리는 옆구리 통증과 38.
8도 고열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장결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파리행 비행기 탑승도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예선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탐베리는 개회식에서 결혼반지를 센 강에 빠뜨리는 황당한 불운을 겪었고, 이번 고열까지 겹치면서 파리 올림픽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