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슈퍼 서브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임박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120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맨시티와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알바레스는 맨시티에서 홀란의 그림자에 가려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아틀레티코에서 주전 기회를 얻고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게 된다면,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아구에로의 길을 거꾸로 걷게 되는 셈입니다.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에서 맹활약을 펼친 후 맨시티로 이적했지만, 알바레스는 맨시티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아틀레티코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