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중국 수영 영웅 판잔러의 압도적인 기량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판잔러의 엄청난 기록에 마르샹에 대한 기억마저 잊어버릴 정도였다며,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우민은 1년 후배인 황선우를 존경하며 그에게 자극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대회에서 판잔러를 통해 또 한번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황선우와 함께 한국 수영을 이끄는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