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외국인 투수 크로우와 알드레드를 웨이버 공시하며 라우어 영입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크로우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 알드레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KIA는 크로우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알드레드마저 방출하며 외국인 투수 라우어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라우어는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꾸준히 활약하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서 36승37패를 기록했다.
최근 성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과거 뛰어난 기량과 경험은 KIA에게 매력적인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