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찬성, 국민의힘은 반대하며 불법파업 조장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과거 쇠구슬 새총 테러, 쇠파이프 폭행 사건 등 폭력적 쟁의행위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재계도 노조의 폭력 행위를 조장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개별 사례 언급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탄핵을 노리고 있다며 '탄핵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검토 중이며, 8월 임시국회는 법안 상정, 필리버스터, 거부권, 재의결이 반복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