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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7년 공백 이유 "美서 자녀 뒷바라지, 바쁜 엄마로 남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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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7년 공백 이유 밝혔다! 미국 유학 간 자녀들 뒷바라지에 '헌신'…"이제 놀아도 된다더라"
배우 유호정이 7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유호정은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고 미국에서 아이들의 유학 생활을 뒷바라지했다.
아이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어 해 1년만 지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아이들이 미국 생활에 적응하면서 7년간 머물렀다.
유호정은 아이들의 사춘기와 자신의 갱년기가 겹치는 시기에 "아이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24시간 아이들 곁에 있고 싶었다"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의 유학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언어보다 규칙적인 생활이었다고 토로하며, "아이들이 나중에 내 말을 들었으면 더 나은 삶을 살았을 거라고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06-22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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