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진숙 탄핵 “5.18 폭도 운운…낯선 극우적 시각, 김재철 낙하산으로 변질”, 윤석열 거부권 “공화제 부인, 미국의 제도 따르라” 맹공
정동영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 “5.
18을 폭도들의 선동으로 보는 극우적 시각을 가진 인사”라며 “김재철 전 MBC 사장의 방패막이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공화제를 부인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제도를 따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정 의원은 이진숙 위원장이 임명장을 받기 전에 MBC·KBS 이사진을 교체한 것을 “군사쿠데타”에 비유하며 탄핵 발의를 정당화했다.
김두관 후보의 ‘하나회’ 비유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