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북한 핵실험장 폐쇄 당시 폭파 현장 사진과 함께 핵실험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5년 탈북한 이영란 씨는 핵실험장 인근에서 항문, 발가락, 손이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는 등 기형 출산이 잦다고 증언했다.
이 씨의 아들 역시 핵실험 이후 원인 모를 병으로 사망했으며, 이 씨 본인도 방사능 노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씨는 북한 정부가 핵실험으로 인한 피해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핵실험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