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일카이 귄도안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 경기 후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귄도안은 상대 팀 선수 아르다 귈러에게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뇌를 사용하지 않고 경기한다'며 지적했다.
이는 귄도안이 과거에도 팀 동료인 로날드 아라우호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던 것을 감안하면 팀 내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일각에서는 귄도안의 발언이 튀르키예어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비판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